오늘 놀아주는데 신나하길래

기분좋을때면 친해질까싶어 눈키스를 시전했습니다. 세번째?까진 멀뚱멀뚱보거나 눈을 회피하더니ㅜㅜㅠ

그 다음엔 갑자기ㅋㄱㄱ

칵 하는소리를 내더라고역ㅋㄱㄱ

하악질인가 싶기도하고

계속 연이어서 눈키스하니 칵 칵칵!ㅋㅋㅋㄱㄱㄱㅋㄱㅋㄱㄱㄱㅋㄱㄱㄱㅋ ㅋㄱ

그러다가 갑자기 드러누우며 배를 보여줍니다. 

냥이가 배보여주는건 친하거나 복종이거나 그러지않나요? 쳐다보고있는데 배를? 칵칵하면서?@.@ 



또 하프소리를 좋아한다길래 연주를 틀어주니

꼬리 끝만 탁탁치더군요...

분명 기분나쁘단표시ㅜㅜㅜㅜㅜㅜㅠ결국 장난감으로 열심히 놀아드렸습니다 흡ㅜㅜ



(8개월때 분양받고 이제 3개월? 4개월됐는데 아직도 경계해요ㅜㅜㅜ엉엉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