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좀 무식하게 굶어서 빼고 그뒤에 운동으로 다듬고...
뭐 그렇게 다이어트를 해오던 사람인데요. (무식 ㅠㅠ)
여름동안 살이 너무 쪄서 다시 다이어트 중입니다...
근데 여름동안 먹어 버릇하던 맥주가 너무너무 땡겨요....(크흑)
나흘째 일일 일식을 유지해서 조금씩 무게를 덜어내는 중인데 오늘 정말 못참겠네요 ㅠㅠ
제가 다이어트중에 술먹는 습관이...;;
맥주나 소주 (주종은 잘 안가려요. 있는대로 마시는 편)를 마시면서
안주로 뭔가 탄수화물이나 단백질류는 겁나고 무서우니까 (그럼 술을 먹지마!!!ㅠㅠ) 소금이나 라면스프를 찍어먹어요....;;
스스로에게 이렇게 먹으면 살이 안찔거야...라고 위안하면서 저렇게 먹어요;;
....아니겠죠?;;;
딱히 여쭤볼데가 없어서 여기 글을 남깁니다.
칙힌같은 안주를 먹는것보다 나은지 아니면 오히려 독이 되는지 알고 싶어요.
......적다보니 엄청 답답한 소리를;;; 죄송합니다 ㅠㅠ (내일부터 다시 열씨미....라고 하면 안될라나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