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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가 원하는 나라.. &'머리에총맞음'님 필독
게시물ID : freeboard_1165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기욤패트리
추천 : 0
조회수 : 300회
댓글수 : 25개
등록시간 : 2004/12/10 11:24:20
공산국가같군요.

죄인을 죄다 족쳐서 반병신 만든다고 합시다.

그게 뭔 나라입니까.

아니면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처럼

미래의 죄인을 바로 찾아내는건 어떨까요?

아무것도 모르고 갑자기 경찰이 들이 닥쳐서

'넌 범죄자다!' 이러면 지목 당하는사람 골치아프겠죠?

그게 당신이 될수도있는거죠.

물론 범죄없는 나라가 된다면 좋겠지만말입니다.


그리고 '머리에총맞음' 님께서 하신말씀이 잘 이해가 안되네요.

다 생략하고 '머리에총맞음' 님의 리플에 제 반론을 제기하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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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소 정말 님말이 옳다고 합시다

이런 사태가 커지기전에 

당신의 잘난 학교에서 애들 퇴학처리라도 하셨소
- 이말은 제가 그 학교의 교장이라도 된다는 가정하에 말씀하신거같은데
  아니랍니다. 지금쯤 그 학생들의 대다수는 퇴학당하지 않았을까요?

아니면 잘난 당신의 고향 밀양에서 어떠한 조치라도 하셨소.
- 제 고향은 밀양이 아니랍니다. 그리고 어떠한 조치라.. 제가 가서 칼부림이나 테러라도
  놓고 싶지만 그럼 저 역시 나쁜놈 되지 않나요? 제 인생 그렇게 판타스틱하지 않습니다.

아니면 그거라도 안되면 밀양에 있는 사람들이 모여서 .

방법할동이라도 하셨소..
- 밀양주민들 손가락질해가면서 정신적인 공격은 할꺼라고 봅니다.
  물질적인 공격은 곧 구속으로 이어질수있으니 말입니다.

아니면 ~ 뭐가 그리 잘났다고 그렇게 아우성 치는것이오.
- 잘난것 없지만 지금 상황이 좀 보기 그렇군요.(지나친욕설이 담긴 글)
  죄인들 싸잡아서 족치고 그럴려면 역시 죄인이 되거나 빽이 좀 있거나
  권력이라도 좀 있다면 모르겠습니다.

제가 사는 동네 자랑 하는것은 아니오.

내가 사는 곳에서 강간도 아닌 성적인 말 몆마디에 학교에서 정학처리당했소.

욕한번 잘못했다가 ..이정도의 처리라도 해야되지 않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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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인이 되는건 한순간이라고 봅니다.

물론 환경적인 요소가 크게 차지하겠지만

죄인에게도 기회를 줘야하지않을까요?

그저 싸잡아서 족치고 그러면 무서워서 세상 살겠습니까?

과연 죄가 전혀 없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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