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대, 루리웹, 오유 정도를 오래 접했던 저도
slr클럽이란 곳이 규모가 큰 곳이라는걸 작년 여시사태때나 알게 되었어요.
그 이전까지는 뭐하는 곳인지도 몰랐어요.
온라인 게임 할때도 친해진 사람이 길드 만든다 할때 길드명이 대충 SLR자게이 요런거였는데
전 뭔지도 모르겠는데 그 길드장은 레어한 길드명 얻었다고 좋아라 하던 대충 그정도 인식이었어요.
밖에 나가면요.
사람들이랑 만나면요.
대부분이 커뮤니티 안 하는 사람들이에요.
그래서 사람들이랑 만나서 이야기 할때 커뮤니티 관련, 인터넷 관련 이야기를 해본 적이 없어요.
오유 이미지가 나빠진다느니 어쩐다느니 걱정하는건 비 오는 날 우물안에서 홍수난다고 우는거랑 같아요.
우물 밖으로 나오면 아무것도 아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