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류로 스타트. 피자에 꿀발라주고 통닭에는 양념소스랑 치즈가루를 팍팍 묻혀줍니다.
샐러드로 한숨 돌립니다. 저는 디너에 나오는 연어 슬라이스보다 런치에 나오는 연어 샐러드가 좋아요.
이제 디저트를 먹어줍니다. 디너에 나오는 홍시 요거트보다 블루베리 요거트가 맛있었어요.
케이크는 빵이 좀 퍼석퍼석합니다. 그래도 시럽에서 나는 냄새가 입맛을 돋구어 주네요.
가운데에 있는 애슐리 티라미스처럼 생긴 애는 애슐리 바나나푸딩이랑 맛이 비슷해요.
카페라떼는 평소보다 씁쓸하네요.
벨벳 케이크는 빵이 촉촉해서 좋았지만 맛있는 맛이라기보다.. 살찌는 맛...?ㅠㅠ
망고로 속을 좀 풀어줍니다.
카푸치노도 한잔 먹어주고
다시 피자, 호박죽, 그리고 저옆에 콩..? 요리는 이름을 모르겠어여
커피를 많이 마신 거 같아서 티라미스를 우유랑 같이 먹을까 했는데, 한입 먹고
결국 에스프레소 타왔습니다. 우유+티라미스는 생각보다 느끼했습니다..
블루베리 젤리, 홍시요거트, 리찌도 먹어주고
아이스크림으로 마무리.
3시 30분 입장 5시 50분 퇴점 + 학생할인으로 런치, 디너 메뉴를 14900원에 즐긴 후기였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