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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16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지난여름
추천 : 0
조회수 : 50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7/05/26 04:14:42
2006년 여름방학 무렵이었는데요.
부산에서 비가 억수로 많이 오던 월요일 낮에
부산에서 전주로 오는 고속버스타셨던 여자분 계시나요? 7월달이었던것같은데.
뿔테안경을 쓰셨던 여자분이었던것 같은데, 흰티에 반바지를 입으신분이었어요.
지금 생각하면, 그때 참 괜찮은 분같단 생각이 간혹 들어, 말이라도 한번 걸어볼껄
하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에 와서 별 다른 생각은 없고,
이미 오래전의 사람인데, 그 사람이 좀 생각이 나는거고, 그런데, 혹 전혀 알지 못할 사람일텐데도,
"아 전데요?" 라고 하시며, 오유를 즐기는 여자분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고, 만약 그러하다면, 만에하
나 그렇다면, 정말 놀랍고 방가울것도 같고.. 그런...
쉽게 말해 그때 말 안건게 후회되서 올린겁니다. ㅡㅡ;;
혹 계시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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