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를 가장 먼저 떨치고'보고 싶다'는 조금 망설였지만'네가 필요하다'도 '너 없인 안된다'도어렵지 않게 떠나보내고
마음속 낙엽 모두 털어냈는데어쩐지 가방 한 귀퉁이엔아무리해도 지울 수 없는 1건의 메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