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시안에 실린 이관후 서강대 현대정치연구소 연구원의 글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의 인재영입은 '성공신화'의 재탕이며,
이러한 인재영입으로는 공감정치를 제대로 실현할 수 없다는 지적.
격하게 공감합니다. 그렇다고해서 문재인 대표께서 영입하신 인재들을 평가절하하는 것은 아닙니다.
앞으로 더불어민주당의 인재영입에 꼭 참고하셨으면합니다.
성공한 개인, 그 사람의 전문성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동시대 사람들과의 공감을 형성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그러한 공감능력은 학벌이 높아고해서,
혹은 대기업 임원으로 성공했다고 해서 가질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프레시안에는 좋은 글이 많습니다.
김종배의 시사통, 정세현의 한반도 브리핑, 그리고 이관후 연구원이 올리는 정치비평 등
오유분들이 프레시안을 잘 지켜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