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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히 확산되는 혐오에 대항하는 혐오.
게시물ID : phil_116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탱크퀑
추천 : 0
조회수 : 441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5/06/12 00:30:13

이번 커뮤니티간 다툼 가운데 아무래도 제일 오래된 그리고 가장 큰 문제가 나온거 같네요. 

이성간 혐오

그 시작을 따지는건 의미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현재 그 최악의 끝에는 각각 I 커뮤니티와 ㅇ 커뮤니티가 있죠. 


먼저, 저는 페미니즘을 존중하는 박애주의자입니다. 

모든 인간의 생명을 존중하고, 모두가 동등한 존재기에 사랑해야 한다고 믿는 녀석이죠.(http://ko.wikipedia.org/wiki/%EB%B0%95%EC%95%A0%EC%A3%BC%EC%9D%98)


오프라인에서는 이런 논란은 그리 쉽게 나오는게 아닙니다만 온라인이기에 '커뮤니티'에 있는 친구들이 논란에 바로 반응하는게 보입니다.

단순 오유 내부 일이면 잘 안 꺼내려했으나 이성간 혐오 문제는 어느덧 뿌리깊은 '남녀차별'의 역사를 끌고온 상태이며, 친구에 따라서는 매우 오유에 적대적인 표현도 서슴치 않습니다.(오유가 기준이 아니며, 여시가 기준이 아니기에 어느정도 잘라가며 이해했습니다.  그래도 확실히  꾸준히 '관습적'으로 내려온 여성을 낮춰 이르는 표현에 적대심을 느끼더군요)

흠... 참  어렵네요. 

전 현재 결론을 내린 상태는 아닙니다. 박애주의자라고 소개한만큼, 양 이성을 모두 존중하거든요. 그러나 극단적이고 적대적인 표현에 대해서는 매우 불편합니다. 
.... 하. 참;; 수평 폭력이라는걸 머리로 알지만 정리가 잘 안돼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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