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점심을 먹고 편의점에 2+1 마이쮸를 살려고 들어갔음..
그런데 오마이갓...야옹님이 계심..어맛 꺅 납치할뻔....
아주머니께서 계셨는데 추워서 잠깐 들여놓으셨나 생각했는데
가까이 가보니 아님 무려 목줄이 있음..
아이스크림 통 앞에 있었는데 햇살을 받고 계신듯 하셨음...
이미 내 마음은 노예모드..좋아서 어쩔 줄 모름...꺅 진심 빙구모드
그런데 아이스크림통 밑 틈으로 발이 나옴 쑤욱..덕통사고라는게 이런거구나 몸소 느낌..
발이 쭈욱 나오더니 뭐가 스물스물 나옴 애기냐옹이임...이쯤에서 이미 호흡곤란
냐옹이가 나오더니 아이스크림 통 밑을 들여다 보고있음...'뭐가있나'하는 순간 하나 더 나옴
그리고 작성자는 죽었다고 한다.....가 아니고 무조건 카메라 들고 무조건 찍음.....하
썰으 ㄴ여기까지 사진으로 ...후 행복해 죽음 ㅠㅠ
사진이 돌아가는건 저도 어쩔 수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