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지금 사귀는 여자친구와 올해 결혼하려고 상견례 마치고 이제 예씩장 알아 보는 중인데요 .. 이제 혼수랑 집 이야기나오면서 약간 의견차이가 있는 것 같아서요.. 여자친구 설득을 시켜야 하는데 저도 경제쪽을 잘 몰라서 의견 여쭤보려고 글 써봅니다.

 

일단 저희가 지금 예산이 1억5천이 있는데 24~26평으로 전세를 알아보구 있구요 1억6천에는 지금 저희가 가고싶은 곳이 자리가 나서 천만원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그런데 여자친구는 대출은 절대로 하지 말자고하구요..형편에 맞는곳을 가자고하고..  저는 차라리 대출을 좀 해서 집을 사버리던가..5천만원 정도 대출하면 집을 살 수는 있을것 같습니다. 아니면 그냥 천만원만 대출해서 저희가 원래 가고자 하던 곳으로 갈려고하는데.. 대출은 절대 안된다는 완강한 의견을 펼치네요 .. 경제적으로 봤을 때 집값이 내려가지 않는다는 가정 하에 어떤 방법이 맞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