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안 가결일인 9일 유력..'입법 독주' 본회의 날 '의회독재 부각' 의미도
당내 반발도 여전..친박 서병수 "모함 걷어내고 재평가 후에 공과 논해야"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유경선 기자 =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르면 이번주 중으로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의 과오에 대한 대국민 사과에 나설 것이란 관측이 제기된다.
6일 국민의힘 관계자 등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오는 8~10일 사이 두 전직 대통령과 관련한 대국민 사과를 계획하고 있다. 유력한 날짜로는 정기국회 마지막 본회의가 열리는 9일이 거론된다.
김 위원장은 이날(6일) 오후 국민의힘 당내 청년정당인 '청년국민의힘'(청년의힘) 창당대회를 마치고 취재진과 만나 "시기상으로 봐서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시기"라고 강조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012061847391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