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 저 문을 못 열겠어 문 앞에서 결국 늘 발을 돌려 친구에게로 향해 말해 숨 쉬고 싶어 문 그 뒤에서 있던 모든 일들이 자꾸 나를 숨게만 해 두렵게만 해 제발 제발 제발
집 앞에 서면 떨리는 내 두 손 추억을 열기가 두려워 두려워
아직도 실감이 나질 않는 걸 집 앞에만 서면
그대도 힘들어하고 있는지 제발 제발 그렇다고 해
집 앞에 서면 떨리는 내 두 손 추억을 열기가 두려워 두려워
한 살 한 살 먹어갈 때 마다 행동이 조심스러워지는 것은 어쩔 수 없나봅니다.
무엇인가 두려워지는 감정 역시 나이가 먹을 수록 커지는 것 같습니다.
점차 나아지겠지 혼자 내렸던 그 모든 결론이 마치 먼지처럼 흩어져 사라져 버리던 날
그저 한숨만 내쉬던 날 도저히 견딜 수 없다 누군가 내게 건네온 계절
코끝에 먼저 와버린, 차가운 겨울 내내 오지 않길 기도해도 이젠 무색해져 버린 따뜻한 내 두 손 다시 어디론가 가야 하는 나
길이 있기만을 바라며, 두 손으로 훔쳐낸 눈물 어지러운 공기 나 숨이 막혀 가만히 두 눈을 다시 감고 내일이 오길 기도해 본다. 냉정한 공기가 다시 겨울을 내게 건넨다.
함께 나누던 공기 함께 나누던 그 모든 기억이 마치 먼지처럼 흩어져 사라져 버리던 날
붉어진 눈으로 거릴 헤매던 날 도저히 견딜 수 없다 누군가 내게 건네온 이별
코끝에 먼저 와 버린, 차가운 겨울 내내 오지 않길 기도해도 이젠 무색해져 버린 따뜻한 내 두 손 다시 어디론가 가야 하는 나
길이 있기만을 바라며, 두 손으로 훔쳐낸 눈물 어지러운 공기 나 숨이 막혀 가만히 두 눈을 다시 감고 내일이 오길 기도해 본다. 냉정한 공기가 다시 겨울을 내게 건넨다.
슬퍼 눈을 감아. 코 끝에 겨울 온다.
슬퍼 눈을 감아.
하루하루 버티는 것이 힘든 요즘
날씨까지 추우니 이 노래가 많이 생각이 나더군요
헤어진 연인이라면 겨울이 오길 두려워 하는 마음을 잘 표현한 것같습니다.
그렇게 사라져 가는데 아무것도 할 수 없었네 잊을 수 없을 것만 같던 순간도 희미해져 갔어
영원히 변하지 않는건 세상 어디에도 없었지 하지만 잊을 수 없는게 어딘가 남아 있을거야
나는 이런 평범한 사람 누군가의 별이 되기엔 아직은 부족하지 그래도 난 가네 나는 나의 길을 가 소나기 피할 수 없어 구름 위를 날아 어디든지 가 외로워도 멈출 수 없는 그런 나의 길
다가올 시간 속의 너는 나를 잊은 채로 살겠지 하지만 잊을 수 없는게 조금은 남아있을 거야 새로운 세상으로 가면 나도 달라질 수 있을까 맘처럼 쉽진 않겠지만 꼭 한번 떠나보고 싶어
나는 이런 평범한 사람 많은 세월 살아왔지만 아직은 부족하지 그래서 난 가네 나는 나의 길을 가 소나기 두렵지 않아 구름 위를 날아 어디든지 가 외로워도 웃음지을 수 있는 곳이면 어디든 가고 싶네 그게 나의 길
잊을 수 없는 순간도 희미해져가는게 인생인가 봅니다.
아름다운것
그대의 익숙함이 항상 미쳐버릴 듯이 난 힘들어 당신은 내 귓가에 소근대길 멈추지 않지만 하고 싶은 말이 없어질때까지 난 기다려 그 어떤 말도 이젠 우릴 스쳐가
앞서간 나의 모습 뒤로 너는 미련 품고 서 있어 언젠가 내가 먼저 너의 맘 속에 들어가 하고 싶은 말이 없어지지 않을 거라 했지. 그랬던 내가 이젠 너를 잊어가.
사랑했다는 말 난 싫은데 아름다운 것을 버려야 하네 넌 말이 없었지마치 아무 일도 아닌 것처럼 슬픔이 나를 데려가 데려가
나는 너를 보고 서 있어 그 어떤 말도 내 귓가에 이젠 머물지 않지만 하고 싶은 말이 없어질 때까지만이라도 서로가 전부였던 그때로 돌아가 넌 믿지 않겠지만
사랑했다는 말 난 싫은데 아름다운 것을 버려야 하네 난 나를 지켰지 마치 아무 일도 아닌 것처럼 그동안의 진심 어디엔가 버려둔 채
사랑했었나요 살아 있나요 잊어버릴까 얼마만에 넌 말이 없는 나에게서 무엇을 더 바라는 가 슬픔이 나를 데려가 데려가
이별후에 느끼는 감정인지 사별후에 느끼는 감정인지 확실히는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권태기 후에 느끼는 감정이라 생각하고싶네요
그리 쉽게 이별을 말하지 말아요 진심이 아니란걸 눈을 보면 아는데 모질게 말 해도 그대의 눈물이 아니라고 말해요 이대로 못 보내요 모진 바람에 날려 모든걸 다 잃어버린 초라한 겨울 나무 같은 우리 사랑이라 생각하지 말아요 봄은 또 올거라 난 믿어요 차갑게 돌아서도 돌아봐줄 것만 같은 오늘은 헤어져도 내일 또 볼 것만 같은 그대와 날 알잖아요 그리 쉽게 이별을 말하지 마요
사랑했던 날보다 아픈 날이 더 많았다고 쉽게 말하지마요 우리 추억이 울잖아요 다시 생각해봐요 다 거짓말이란걸 난 아는데 차갑게 돌아서도 돌아봐줄 것만 같은 오늘은 헤어져도 내일 또 볼 것만 같은 그대와 날 알잖아요 그리 쉽게 이별을 말하지 마요
차갑게 돌아서도 돌아봐줄 것만 같은 오늘은 헤어져도 내일 또 볼 것만 같은 그대와 날 알잖아요 그리 쉽게 이별을 말하지 마요 차갑게 돌아서도 돌아봐줄 것만 같은 오늘은 헤어져도 내일 또 볼 것만 같은 그대와 날 알잖아요 그리 쉽게 이별을 말하지 마요 그리 쉽게 이별을 말하지 마요
쉽게 헤어지면 쉽게 후회하는 법입니다 ㅠㅠㅠ
사랑한다고 내게 말을 해요
예뻐해 주겠다고 약속해요
날 떠나지 않겠다고 맹세해요
그렇게 그랬던 네가
사랑했었다고 말을 해요
다른 여자 생겼다고 핑곌 대요
날 떠나야겠다고 울먹여요
그래서 그래서 널 보내
왜 너는 날 떠나서 그렇게 즐거워 보여
날 위해 토한 거짓들 모두 다 가져가
왜 너는 날 보낸 뒤 그렇게 잘 사는 거야
난 정말 아무것도 할 수가 없는데
영원할 거라고 속삭여요
내겐 너뿐이라고 확인해요
나와 결혼할 거라고 다짐해요
그렇게 그랬던 네가
과분했었다고 핑계 대요
다 믿었었냐고 지랄해요
모든 게 끝이라고 소리쳐요
그래서 그래서 널 보내
왜 너는 날 힘들게 만들고 활기차 보여
날 위해 주던 가식들 모두 다 가져가
왜 너는 날 버린 뒤 그렇게 기운차 보여
난 정말 아무것도 할 수가 없는데
헤어진 후의 감정을 솔직히 노래로 표현한 곡입니다.
오늘같이 싱그러운 날엔 길거리 차도 별로 다니지 않아 문득 지나가다 거울을 보면 오늘 내 모습은 좀 예뻐 보이네
이따가 널 보면 무슨 말을 할까 날씨가 좋다고 뻔한 말이라도 건네볼까 어색한 장난이라도 용감하게 오늘은 널 웃음 짓게 만들 거야
I’m in madeleine love I’m in madeleine love I’m in madeleine love
오늘같이 햇볕 좋은 날엔 매일 걷던 거리도 지겹지 않아 문득 지나가다 거울을 보면 내 얼굴도 이 정도면 잘생겼네
이따가 널 보면 무슨 말을 할까 날씨가 좋다고 공원이라도 좀 걷자 할까 짓궂은 장난이라도 용감하게 오늘은 널 웃음 짓게 만들 거야
I’m in madeleine love I’m in madeleine love I’m in madeleine 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