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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베어그릴스 위험 중독 아닐까요?
게시물ID : humordata_6502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마루니에
추천 : 12
조회수 : 4230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0/09/15 22:16:30
사람이 아주 큰 자극을 격게되면 더큰 자극을 원하게 되고.. 평범한 삶이 너무 무미건조해서 못 견딘다는데요..

그래서 전쟁을 겪고 난 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적응 못하고..심지어 전쟁터로 돌아가는 사람들도 많고

운동중독 처럼 베어그릴스도 익스트림, 위험 중독 아닐까요?




벌에게 쏘인 베어그릴스



 이 양반 보면 가만히 편안하게 먹고 살길이 열렸는데도 계속 위험한 일 하는것 같음.

영국의 명문 이튼 스쿨에 런던 대학교의 수재. 한국으로 치면 전국 최고급 특목고에 서울대 나왔고..

앞으로 공부로도 탄탄대로, 군대갈 필요도 없는데 ,SAS 지원 , 부상 23살에 에베레스트 등정

이후에 베스트셀러 작가로 대박침. 편하게 살 수 잇는데



베어그릴스 가족
 
 
맨 VS 와일드 출연.. 저는 거기 출연하고 연봉 엄청 받는줄 알앗어요. 그렇게 개고생하는데 많이 받겠지 암 했는

데..출연료 일체 안받거나 수익받아도 전부 기부

헐.. 돈도 안받으면서 맨vs와일드에서 왜 개고생을..-_-;;




베스트 셀러 작가에다 인기 라디오 진행자에 맨vs 와일드 출연으로 인지도도 높아지고.. 이제 이뤄온 걸로 먹고

살아도 되는데 74년생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현대사회에서 위기탈출" 지진이나 건물 붕괴에서 생존하는 새로운

시리즈에 출연하려 준비하고...

베스트셀러 작가인 베어그릴스


모금 활동하려고 여러군데 다니고. "팬들과 함께하는 극한 생존 경험" 열고..

이번에도 모금 활동하러 빙하타다가 추락. 아내랑 아들내미까지 딸린 가장이 저럴 정도면..돈 수익 떠나서

저런 활동에 중독된듯.. 보통 자식 생기면 다들 몸사리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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