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고민게로 가야하나 의료게로 가야하나 10분간 고민했네요
전에 치주염이 생겨서 치과에 갔었는데 여차저차해서 신경치료 시술까지 받게 됬어요
근데 그때 뭘 실수하신건지 마취가 덜되서 아픈건 아픈대로 아프고 말은 못하고(뭐 물고했게 했음)
지금도 그 드릴 소리만 생각하면 소름끼쳐요.. 치과 쳐다도 못봄..
근데 요번에 치느님을 너무 많이 영접했는지..칫솔질은 제대로 한 것 같은데
어금니쪽이 갑자기 막 시큰거리면서 아프기 시작하더라구요
냅두면 더 큰 고통만 불러온다는건 아는데 그래도 치과가 너무 무서워요 .. 애도 아니고 진짜 아흑
오유인 분들은 이럴때 어떻게 하나요.. 전 드릴소리만 들어도 미쳐버릴거같은데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