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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선배님들 인생 상담좀 해주세요..
게시물ID : humorbest_1166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크게될놈
추천 : 32
조회수 : 2729회
댓글수 : 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5/12/13 23:49:47
원본글 작성시간 : 2005/02/11 23:06:22
담임선생님의 반강제로 넣은 수시..로...원하지 않은 대학와서..
정말 힘드네요...
그래도 고등학교떄 공부 꽤 잘하는 축에 속했는데...
진짜 힘들어요..
왜 내가 이런 대학 왔나... 하는...
패배감.. 열등감.. 좌절..후회.,. 이런것땜에 진짜..
너무 우울해요..
수시에서 영어 한문제로 아깝게 어느 대학 최저학력기준 안된게
아직도 후회되고... 쫌만 더 열심히 할걸..

싸이... 돌아다니다.. 요즘 중학교 애들 마니 보이는데..
혼자서 열등감 빠저서.. 연락도 못하고..
중학교 애들이랑 내가 연락 다 끊었어요 ㅠㅠ..

보고싶은 선생님들 계시는데..
대학땜에 찾아뵙지도 못하고..

진짜 아무 의욕도 없어요..
학점도 2.0...
될대로 되란 식으로 하루하루 보내고..
그렇게 싫어하던 담배도 배우고..
 아.. 힘드네요..
걍 술김에 주저리 주저리 써봤어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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