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장학금이란 제도가 생긴 이후로 항상 7분위로 선정이 되어서 적은 금액이나마 꾸준히 받아왔습니다. 엊그제 국가장학금 결과나오는 날이라서 확인을 해보니 탈락됐더라구요. 허탈해서 같은 과 친구들한테 너네들은 어떻게 됐냐고 물어보니까 국장유형1이 됐대요. 한명은 서울에 집만 세채있고 아빠가 한의사구요. 다른 한명은 집이 의료기기관련 회사하는데 한국 독점하고있는 애에요... 진짜 너무 짜증나고 열받아서 미쳐버리겠어요. 어디 얘들뿐이겠어요? 우리 부모님이 낸돈으로 잘사는 애들 도와주는 거 꼴뵈기싫어요. 국장없앴으면좋겠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