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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승진 팀동료와 난투극!!
게시물ID : humorbest_1166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해골
추천 : 34
조회수 : 7348회
댓글수 : 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5/12/14 09:10:55
원본글 작성시간 : 2005/08/04 15:02:07
[NBA] 하승진, 지난달 팀 동료와 '난투극' [iMBCsports 2005-08-04 12:50] 미국프로농구(NBA)에서 활약중인 하승진(20·포틀랜드 블레이저스)이 최근 팀 동료와 난투극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포틀랜드 지역지 '오레고니안'의 존 칸자노 기자는 4일(한국시간) '블레이저스, 선수들의 경쟁심을 유발한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하승진과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출신의 장신 센터 네드자드 시나노비치(21·223㎝)가 훈련 도중 싸움을 벌인 일화를 소개했다. 이 기사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하승진은 시사노비치는 함께 훈련을 하는 도중 코트 위에서 심한 말다툼을 벌인 뒤 주먹과 팔꿈치로 서로를 가격하며 난투극을 벌였다고. 당시 구단 관계자들이 이들의 싸움을 말리고, 하승진이 "고소할거야"라고 외치며 둘의 싸움은 일단락 되는 듯 했다. 그러나 둘의 다툼은 아직 끝이 아니었다. 분을 삭이지 못한 하승진이 체력 단련실에서 막대기를 들고 나와 시나노비치한테 다가간 것. 큰 참사가 빚어지기 바로 직전, 팀 동료들이 하승진에 달려가 막대기를 뺏으며 그를 만류한 끝에 비로소 사태는 진정국면으로 접어들 수 있었다. 자칫 팀 내의 큰 문제로 확대될 수도 있는 일이지만 블레이저 구단측은 '루키' 센터들의 다툼을 웃으면서 넘어가는 분위기. 구단 측은 두 선수가 젊은 혈기에 벌인 우발적인 사건이라는 판단을 내린 듯 하다. 실제로 하승진과 시나노비치는 곧 화해했고, 큰 다툼을 벌인 바로 다음날 함께 식당을 찾아가 식사를 나누는 다정한 모습을 보인 것으로 전해진다. 고소할거야...-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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