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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 반공주의는 이제 쓸모가 없다.
게시물ID : sisa_11664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대양거황
추천 : 9
조회수 : 61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0/12/14 20: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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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이나 군사 독재 시절이라면 어느 정도 가치가 있었겠으나,

2020년 현재 한국 사회에서 극우 반공주의는 더 이상 쓸모가 없습니다.

한 마디로 더는 극우 반공주의가 한국 사회에 줄 수 있는

좋은 가치가 없다는 뜻입니다.


광화문에서 50만 명이 모여서

문재인 정부 타도를 외치며 벌인

극우 반공주의자들의 난동이 현재 초래한 결과를 보십시오.

연일 수백 명의 코로나 환자들이 계속 발생하여

코로나 방역 체계를 사실상 무너뜨리려 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극우 반공주의자들 가운데서는

이러한 코로나 감염자 대량 발생을 두고서

K 방역이 어디로 갔냐며 조롱하기까지 하는데

이는 그들이 얼마나 어리석은 바보인지를 보여줍니다.


한국 사회에 코로나가 창궐하면 그 피해가 자기들한테는 안 갈까요?

코로나는 사람을 가리지 않습니다.

빨갱이 때려죽이자고 외치는 극우 반공주의자라고 해서

코로나가 피해가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자기들이 문재인 정부를 무너뜨리려는 의도로

일부러 사회에 코로나를 퍼뜨려 놓고서

문재인 정부가 그것을 못 막는다고 조롱하는

이 무지하고 멍청한 극우 반공주의자들은

얼마나 이기적이고 유치한 저능아들입니까?


이런 현상을 보면서 느끼는 점은

이제 더 이상 한국 사회에 극우 반공주의가 쓸모가 있느냐는 의문입니다.


그들은 자기들이 입만 열면 외치던 애국심조차

사실은 가지고 있지 않았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애국심이란 빨갱이 때려죽이자고 목소리 높이는 것이 아닙니다.

자기가 속한 나라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입니다.


헌데 지금 한국의 극우 반공주의자들한테 그런 마음이 느껴집니까?

전혀 없습니다.


아무리 민주당과 문재인 정부가 미워도

코로나 사태라는 국난을 맞이해서

서로 합심해서 코로나를 극복하자는 모습이

그들한테서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혹시나 해서 덧붙여두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이명박과 박근혜를 증오하지만,

그들이 집권했던 시절에 신종플루와 메르스가 창궐했을 때에도

이 병들이 확 퍼져서 이명박, 박근혜 정부가 지지도를 잃고

무너져 버렸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은 전혀 해본 적이 없습니다.

아무리 이명박, 박근혜 정부가 미워도

신종플루와 메르스는 하루 빨리 온 국민이 힘을 합쳐서 극복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저 어떻게 해서든 문재인 정부를 무너뜨리고

자기들이 다시 정권을 잡아 더 헤쳐먹겠다는

정파적 이익만을 챙기겠다는 추악한 이기심만을 보여줄 뿐입니다.


이러니까 아직까지 국X당의 지지율이 민주당한테 뒤쳐지고

심지어 국X당에서는 자기당 내에서 대통령 후보조차 못낼 정도로 민심의 외면을 받는 것입니다.

사실 제정신 가진 유권자라면 당연한 일입니다.

이렇게 반국가적이고 반사회적인 사악한 세력을 정상적인 국민이라면 누가 지지할까요?


극우 반공주의를 외치는 인간들이 

한국 사회에 커다란 해악을 가져다 줄 코로나를 일부러 퍼뜨렸다는 사실은

이제 한국 사회에 극우 반공주의가 더 이상 아무런 이로움도 없다는 현실을 드러냅니다.

한 마디로 말해서 극우 반공주의는 이제 죽은 이념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무릇 생명력이 다한 죽은 이념이 사회를 계속 지배한다면,

그 사회는 고인물처럼 점점 썩어가며 퇴보합니다.


조선 시대의 대명사대주의는 

명나라가 망하면서 폐기처분되어야 마땅했지만,

조선의 기득권층들은

자신들의 기득권을 계속 유지하려는 욕심에서

대명사대주의를 200년이나 계속 고집했습니다.

그 결과 구한말, 서구 열강과 일본이 나라의 문을 두드렸을 때

조선은 너무나 썩고 퇴보하여 나라를 지킬 힘이 없었습니다.


한국의 극우반공주의도 마찬가지입니다.

1991년 소련과 동구권이 무너졌을 때,

혹은 1994년 김일성이 죽었을 때,

극우반공주의는 폐기처분되었어야 마땅했습니다.


그러나 한국의 기득권층들은

조선시대처럼 자신들의 기득권을 계속 유지하려는 욕심에서

극우반공주의 체제를 계속 유지했습니다.


그래서 공산주의의 본산인 소련이 무너진 이후에도

한국 사회에서는 거의 30년이 넘게 

극우반공주의가 지배하는 기형적인 체제가 이어졌습니다.


그 결과 한국의 극우반공주의는

국가조차 통제할 수 없는 무시무시한 괴물이 되어서

코로나 사태 같은 국난에 도움이 되기는커녕

오히려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고자

일부러 사회에 코로나 바이러스를 퍼뜨리는

극악무도한 이기적인 행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극우반공주의를 추종하는 세력들이 가진 기득권이

아직까지 워낙 막강하기 때문에

정부나 사회가 그들을 제대로 제제하지조차 못하고 있습니다.

출처 http://blog.daum.net/dhs80116/387?category=1976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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