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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범인이 누구냐 보다 딸려나올 스토리가 기대됩니다.
게시물ID : drama_399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hohohopark
추천 : 3
조회수 : 1264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6/01/30 10:49:53

범인은 버스기사와 관련되어 있다. 그렇기에 누구나 예상하는 범인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어쨋든 과거가 바뀌며 나온 내용에서 새로 나올 스토리들이 기대됩니다.


1. 피해자 황민주(버스안내원), 김원경(공무원)은 목격자가 아닐 때에도 살인을 당한다.

이는 가해자가 그 버스를 지속적으로 이용하여 황민주, 김원경을 알고있는 것이고

마지막에 김원경을 죽인 이유가 있고 김원경 이후로 살인을 하지 않는 이유가 있을 듯 하다.

소설을 쓰자면 범인은 김원경을 좋아하는 듯 하다...미수 발생 전 살인사건도 김원경이 마지막 피해자이다.(목격자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2. 황민주의 피해장소와 버스기사의 집 방향이 일치한다(?)

황민주의 친구와 황민주는 종점에서 잠시 만났을 것이고 황민주의 친구는 2015년 살인을 당한다. 면식범으로 추정되는 살인범에게...

황민주의 친구와 살인범, 황민주, 버스기사는 한 동네에 살았을지 모른다.


3. 황민주의 친구와 버스기사는 과거에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지 않지만 이미선이 미수에 그치고 황민주가 살해당하며 조사 받는 것으로 변경된다.


버스기사는 황민주의 친구가 죽기 직전에 만났다는 것을 조사과정에서 듣게되며 공소시효가 없어지고 미제사건을 재조사 한다는 것 때문에

황민주의 친구를 죽였을 수도 있다.

소설을 조금 보태자면 황민주의 친구는 버스기사+범인에게 돈을 뜯어내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거짓말인걸 눈치챈듯한 황민주의 친구였지만

경찰에 말하지도 않고, 죽지도 않고 현재까지 살다가 면식범으로 추정되는 사람에게 죽었다. 설득력은 있다고 생각된다.

시그널의 현재는 공소시효 폐지! 돈을 더 뜯어내려 했다가 죽었을지 모른다.

김계철형사가 황민주의 친구를 못만난 것은 버스기사를 만나러 나가서 그랬을 것이다...


죽기 직전에 잠깐 만났기에 범인은 모를 수 있다. 범인은 어차피 황민주의 집이 어느 쪽인지 알기 때문에 굳이 처음부터 미행할 필요는 없으니까.


4. 김원경씨는 11월6일 저녁밥으로 꽃게탕을 먹습니다.

저도 꽃게탕 정말 좋아하는데 어떤 맛일지 상당히 궁금하네요.


범인보다 스토리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기대됩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2016-01-30 11:08:28추천 0
1. 다른 드라마에 비슷한 사례가 나오는데, 정작 죽이고 싶은 사람은 따로 있으면서, 함부로 죽이기 아까워서
비슷하게 생긴 사람을 예행연습 혹은 대리만족용도로 살해하는 경우가 있었죠. 김원경이 최종 목표였을 수도 있겠네요.
어쩌면 범죄를 지속하지 못할 이유가 생긴걸지도 모르고요. 유영철은 ㅎㅅ 연쇄살인범이 교도소에 있을거라고 추정했었죠.
댓글 0개 ▲
2016-01-30 11:12:33추천 0
2. 황민주의 친구와 버스기사의 접점은 버스회사 자체일겁니다.
그 친구도 황민주와 마찬가지로 버스 안내양이거든요.
아마 종점에서 황민주와 만나서 범인을 목격했거나, 어쩌면 버스에 같이 타고 있었는지도 모르죠.
다만, 버스에 타고 있었다면 범인에게 살해당했을테니 전자의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댓글 4개 ▲
2016-01-30 11:12:43추천 0


2016-01-30 11:18:12추천 0
3. 연쇄살인범을 가녀린 여자가 협박을 할 수 있을까요? 목숨을 걸고 해야 하는 일인데, 리스크에 비해서 버스기사가 줄 수 있는 돈은 많지 않아 보입니다.
다만, 조사과정에서 황민주의 친구에 대해서 버스기사가 알게되었다는 점.
김계철 형사가 그 친구를 만나지 못한것은 버스기사와 만나서였다는 점.
에 대해서는 저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해요.
2016-01-30 11:19:36추천 0
4. 원경씨 어머니께서는 분명히 된장을 풀어서 꽃게탕이 끝내준다고 하셨습니다.
분명 장모님은 요리를 잘하시는게 분명합니다....사랑해요 장모님.
2016-01-30 11:22:34추천 0
댓글 감사합니다~2번은 2015년 황민주친구(캡쳐분)가 버스기사에게 죽은 것 같지 않은데 면식범의 소행으로 추정되어 예측한 것이에요. 아닐 확률이 높겠죠ㅋㅋ
3번은 연쇄살인범은 버스기사와 관계가 있는 사람이고(대부분 아들로 추정하죠) 협박은 버스기사를 한다면 충분히 가능할 수도 있다고 생각되서요.
아들은 물론 그 사실을 몰라야겠죠. 이것도 어떤 증거도 없는 심증이라 아닐 확률이 높겠죠ㅋㅋ댓글 감사합니다.
[본인삭제]indianbob
2016-01-30 13:59:12추천 0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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