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기준 나름 빡세게 꾸밀땐 나은 것 같은데
그렇지 않을땐 어려보인단 말 진짜 많이 듣거든요. 제일 많이 듣는 말이 귀엽다,애기같다...
전 학원교산데 심지어 초딩들한테도 선생님 토끼같아요 귀여워요 소리 들음...
덧붙여서 목소리도 애기같음. 만화 주인공같다고 미자땐 학교에서 소문이 낭낭했고 지금도 길거리에서 말하고있으면 돌아보는사람이 있을정도ㄷㄷ
그래도 사회생활 잘하고 성격이 막 우물쭈물하는 스타일은 아닌데
첫만남에 어려보인다 그러고 나이 듣고 놀라고, 진짜 중반이에요?진짜 그나이에요?ㄷㄷ 이런 반응이면 괜히 기분 안좋기도 하고..
뭔가 모자라보이나 싶어서 걱정도 되고 그러네요
그리고 나이차이 크게 안나는 사람들은 행동이나 성격이다 더러 귀엽다고 놀리기도 하는데
그게 놀리고 귀여워하는것도 한두번이지 가끔은 속으로 애취급할까봐 겁나기도 하고...
몇번 신경쓰인 적은 있지만 아직 사실 사는데 크게 지장은 없는데
저같은 사람은 좀 여려보여서 무시받기 딱 좋은 스타일인가요...
다른 사람들이 보면 어떨거같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