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秋 사의' 나오자 尹 몰아세우는 與…"대통령 불신임에도 버티나"
게시물ID : sisa_11665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혈압주의★
추천 : 2/2
조회수 : 842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20/12/17 09:32:01
조급한 놈들이 지는거여..아주 진흙탕 개싸움 한판해라 윤석렬..손해볼 것 없잖아?
尹 '징계 불복' 부각시켜 여론전…조국 "추-윤의 대조적 모습 보고 있다"
자진사퇴 압박 수위 높이며 공수처·특검 등 추가 카드 만지작
원본보기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서울=뉴스1) 김민성 기자 =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 중징계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재가가 이뤄짐과 동시에 전격 사의를 표명하자 여권은 안타까움 속에서 이를 '결단'으로 높이 평가하는 모습이다.
아울러 추 장관의 거취 결단을 계기로, '정직 2개월'의 징계에도 불복 의사를 굽히지 않는 윤 총장의 '마이웨이'를 부각시키며 자진 사퇴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허영 민주당 대변인은 전날(16일) 논평에서 추 장관의 사의 표명에 "검찰개혁과 권력기관 개혁의 역사적 초석을 놓은 추 장관의 결단에 깊은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고 밝혔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도 트위터에 글을 올려 "이유 불문하고 정무적 책임을 지겠다는 선제적 결단"이라고 평가하고 "정말 고뇌가 깊었을 것이라 짐작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이 윤 총장 징계 의결 당일 추 장관의 제청을 즉각 재가하는 한편 추 장관의 사의 표명에 대해 "결단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힌 것은, 이를 통해 '추-윤 갈등'으로 인한 정국의 혼란을 매듭짓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즉 추 장관의 사의 표명을 수용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으면서 동시에 윤 총장에 대해서도 동반 사퇴를 요구한 것이란 해석이다.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