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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인 장애인이 내민 쪽지 ...
게시물ID : sisa_11665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근드운
추천 : 0
조회수 : 54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0/12/17 11:46:06

 

우리엄마는5월3일의돌아가셨어요 도와주세요....

다행히 사회복지사분이 발견해 경찰과 함께 노숙인 집을 방문했을땐 형체를 알아보기 힘든 어머니의 시신...

아직도 우리 사회의 사각지대는 많지만...우리 사회는 인정머리 없이 점점 더 냉정해져가는거 같습니다....

얼마전 리어카로 폐지를 줍는 할머니가 길막했다고 클락션 울려대자 할머니가 뭐라했다는 영상에 수많은 사람들이 그 노인을 비난하는것을 보며 가슴이 답답해옴을 느꼈는데 그 영상의 댓글은 사용 중지되어 있더군요...어느 아이들은 폐지 줍는 할아버니 리어카 밀어주며 도와주는 영상도 있는데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배워야 할게 많은거 같습니다...

암튼 또한번 이런 소식을 접하며 세상의 삭막함을 느낍니다...

다행히 천사분이 그분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줘서 이렇게 고인의 시신이 수습됐다는게 너무나 고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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