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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비리포트] '서울팀 특혜' 신인 1차지명, 개선 시급해
게시물ID : baseball_1166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좋은연인
추천 : 0
조회수 : 31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7/11 11:03:02

1) '서울 구단 공동 연고'를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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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차지명과 관련한 전학 규정' 역시 서울 구단들에게 유리하다는 지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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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SK와 kt의 애매한 지역 연고 공동관리도 보완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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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지방 연고 구단 고교 팀 배분'에서도 개선을 바라는 목소리가 있다. 




#KBO리그 인기의 근간은 탄탄한 지역 연고

본 칼럼을 통해 현행  1차 지명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제기하는 것은  KBO리그 체제 존속에 있어 1차지명 제도가 가지는 중요성 때문이다.

실제로  아마추어 야구선수들과의 대면을 통해 확인한 1차지명의 의미는 일반 야구팬들이 예상하는 이상의 무게감이었다.

1차 지명 제도로 인해 지역 연고 팀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이 깊어지는 경우가 많았고 1차 지명을 받는 것을 선수 생활의 중요 목표로 삼는 경우가 많았다. 실제로 손꼽히는 유망주들 중 1차 지명을 받기 위해 지역 내 고교 팀으로 진학을 결정한 경우도 적지 않았다. 

또한 구단들은 1차 지명이라는 명분을 바탕으로 연고지 아마 야구에 많은 투자를 한다. 이는 결국 지역 아마야구 발전과 활성화라는 선순환 효과를 가져온다.

대표적으로 2011년 NC 다이노스 창단 이후 마산 용마고의 전력이 다시 강해지고 kt 위즈 창단 이후 수원 유신고에서 좋은 유망주들이 연이어 등장한 것을 들 수 있다.

한동안 침체기를 거치기도 했던  두 팀 모두 짧은 기간 동안 전국구 강팀으로 거듭났다. 지역 아마야구의 주인공이 됐기 때문이다. 연고팀 창단과 1차 지명 제도가 없었다면 기대하기 힘들었을 효과다.

해를 거듭할수록  KBO리그의 시장 규모는 커져 가고 있다.  최근 불미스러운 사건 사고 등이 이어지며 위기론이 제기되고 있지만 탄탄한 지역연고를 기반으로 국내 최고의 인기 스포츠로서 입지를 굳힌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KBO리그 인기의 근간인 지역 연고 체제를 강화하고 구단 간 균형있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그와 가장 밀접한 신인 1차 지명 제도를 보다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개선해야 한다.





출처 http://v.sports.media.daum.net/v/20170711102406557?rcmd=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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