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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션]을 보고 느낀점.. 스포유
게시물ID : humorbest_11666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진지진지해
추천 : 66
조회수 : 8498회
댓글수 : 2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5/12/14 00:03:44
원본글 작성시간 : 2015/12/05 14:21:22
마크 와트니가 화성에 혼자남겨져서 생존해가며 결국엔 구출되었다는 스토리인데

전 이걸 보면서 느낀점이 있다면

첫번째로 주인공인 와트니가 엄청 똑똑하단거고(멍청하면 지구도 못벗어날듯..)

두번째로는 비록 영화긴 하지만 '미정부는 한 사람을 구출하기 위해서 이렇게까지 노력하는구나'사실 그 점 때문에 주인공이 죽어도 그렇게까지 노력했다는것에 오히려 박수를 보내고 싶어졌어요.

헬조선에서는 300명이 바닷속에 수장되어도 나몰라라 대통령은 7시간이나 사라져있는데, 영화긴 하지만 처음에는 죽은줄로만 알았던 우주 비행사가 살아있음을 확인하고선 비록 속시원하게 공개는 못했지만 적법한 절차에 따라서 사진을 공개하고

단 한 사람을 구하기 위해서 우주선을 만들어서 쏘아보기도하고(폭발했지만) 중국과 협조를 받아보기도 하고, 최선을 다해서 통신하였으며

오랜 시간이 흐르도로 한 사람을 구출하기 위해서 수천명이 집중하고 있고, 결국에는 동료들이 그 한 사람을 위해서 일년이 넘는 시간을 들여서 다시 구하러 간다는..(물론 영화라서 구출에 성공하고 나중에는 강의도 했지만..ㅋ)

영화라서 그런 과장된 경우가 있겠지만 만약 현실이었어도 미국은 자국민 보호를 위해서 최선을 다했을거라고 그 어떤 나라와 다르게..

자꾸 비교해서 죄송하지만 제 생각에 헬조선이었으면 와트니 죽었다고 발표하고 나선 화성에서 그의 행적을 발견하고도 모른척하고 그대로 덮었다가 나중에 내부자가 폭로하거나 관련자료가 유출됨에 따라 당시의 위법함이 나중에 되서야 드러나 항공우주국장이 검찰에 소환되서 조사받다가 이상하게 무혐의 처분이나고 주인공은 죽은지 오래됐겠지.. 그리고 국민들에게 한참 욕을 먹다가 잠잠해질때쯤 또다시 우주간다고 지랄똥을 싸다가 우주선 폭발해먹을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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