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중반 여자입니다..
저는 헤어진지 얼마 안되었어요 한 한달정도
아낌없이 사랑을 주었는데도, 절 사랑하지 않는다는 말 그 한마디에
헤어져야 했어요.
한 두 번이 아니라 정이 확 떨어져서 울지도 슬프지도 그렇게 끝이나 버린 지난 사랑이었어요.
그 시간이 지난 후
종종 연락하던 오빠와 썸아닌 썸을 타고있는데...
아직 저는
다른 사람을 만날 준비가 안된건지.
제가. 표현을 너무 못하고 있어요..
마음가는대로 하고싶은데 자꾸 그게 안되요.
왜 그러는지는 모르겠어요.
전 남자친구가 생각나지도, 보고싶지도 않고, 그런데 말이에요..
그냥 이 오빠랑 잘되고 싶은 마음이 드는데.
왜 그렇게 여우같이 행동하지 못하고 적극적이지 못한 내 모습이 보이는지..
바보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