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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동선 공개 논란..."상인 피해" vs "알권리"
게시물ID : mers_116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imorDei
추천 : 13
조회수 : 1127회
댓글수 : 30개
등록시간 : 2015/06/18 17:22:36
대구시가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공무원 52살 김 모 씨의 동선을 모두 공개했습니다. 

메르스 증상 발생 열흘 전부터 이동 경로를 낱낱이 적었는데요.

지나친 공개라는 의견과 시민들의 알 권리를 보장한 당연한 일이라는 주장이 크게 엇갈리고 있습니다


동선 공개가 필요한거 아닌가요?
작은 마트나 미용실이나 식당 같은 곳은 안 한다는데...
중요한건 작고 크고가 아니라,
확진환자가 손으로 집고 만지고, 문지르고, 돈을 주고 받고 했던 것들이
다 비말감염의 가능성이 있는거 아닌가요?
그러면 큰 동선은 공개하고 작은 동선은 공개하지 않는게 감염 예방에 
별 도움이 안되는걸텐데...
상인들 먹고 사는 문제 중요하지만,
먹고 사는 문제보다 더 중요한건,
치사율이 10%가 훌쩍 넘는 질병때문에 사느냐 죽느냐의 문제가 
더 우선되어야하는게 아닐까요?
출처 http://www.ytn.co.kr/_ln/0115_201506181546053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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