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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한테 한마디 할려다가 3200만원 '벌금선고?' (당사자입니다.)
게시물ID : sisa_11668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훈야훈야
추천 : 17
조회수 : 117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20/12/21 19:12:11

여러분. 

여기라도 털어놓지 않으면 속에 천불나서 죽을 것 같아서 이렇게 글 몇자 남깁니다.

 

2019년에 반일운동 안한사람 손들어 보세요.

솔직히 다들 일본제품은 고사하고 국내 친일기업들 제품 안사려고 노력했잖아요. 사더라도 양심의 가책을 조금이라도 느끼면서 2개살꺼 1개 사면서 그렇게 국민들은 일본의 후안무치한 태도에 분노했고 저도 그러 했습니다.

 

근데! 어처구니 없게도 국민들을 대변한답시고 국회 한자리 떡 하니 자리잡고 있는 김무성이라는 작자가 뭐라고 했는지 아십니까?

주동이는 달려 있다고 일본을 옹호하고 반일운동 하는 국민들을 폄훼하는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국회의원 사무실에는 누구나 찾아갈 수 있다길래 그 망언에 책임지라고 따져 물으러 간게 그세 3200만원 벌금을 때려 버리는게 아니겠습니까.

 

국왜의원이라고 욕먹어도 쉬원치 않을 판에 그걸 따지러 간 저를 비롯한 청년/대학생에게 벌금 3200만원...

 

저는 정당한 항의라고 생각했는데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래서 저는 이대로 당할 수는 없어서 12월 부터 법원 앞 1인시위를 시작했고 부산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연속발언을 하고 있습니다.(저번주는 서면 놀이마루 앞에서 했어요!) 지나가시는 분들마다 응원해주시고 음료도 사주시는 등 힘 많이 받고 있습니다.

재판부는 압력을 받은건지 눈치를 보는건지 모르겠지만 옳은 목소리에 재갈을 물리려 하는 형태로 벌금을 때리는 것 같은데 저는 물러나지 않고 더 힘차게 싸워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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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에 대해서 좀 더 찾아 봤습니다.

아버지 김용주(가네다 류슈) 일제 강점기때 일제에게 군용기를 헌납하고 일제의 전쟁에 조선청년들의 징용을 독려하는 글을 신문에 기제하는 등 친일단체의 주요간부였습니다. 그런 아버지를 보고 '애국자'라고 칭하고 있으니 "그 아버지의 그 아들"입니다.

>김무성父 김용주, ‘일제군용기 헌납, 징병독려’ 광고

https://newstapa.org/article/RuHn1

 

*이전부터 사대에 찌들어서 큰 나라라면 자기 위신 다 버리고 구걸하고 다니는게 김무성입니다.

>김무성 큰절‧어부바 미국 전파?…집권여당 대표의 정치법

http://www.cbci.co.kr/news/articleView.html?idxno=243583

 

*뿐만 입니까? 2째사위는 뭐 때문인지는 몰라도(김무성이 압력을 넣었다는 얘기가 많음) 이례적으로 마약사범이 처벌을 받지 않았습니다.

>김무성 사위, 마약 15차례 투약했는데도 이례적 ‘집행유예’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708312.html

 

*박근혜를 만들었던 것을 반성하기는 커녕 또 다시 자기가 적폐들을 끌어모아 정권을 차지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박근혜대선 실무 책임질 김무성 총괄선대본부장 

https://www.news1.kr/articles/?847848

 

>김무성 “2년 뒤 대권 주자 만들 ‘킹메이커’ 될 것”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0053050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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