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성접대 의혹' 김학의 前차관 병원 방문조사
http://m.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30629112206211?RIGHT_COMMENT_TOT=R7 (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건설업자 윤모(52)씨의 유력인사 성접대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윤씨로부터 성 접대를 받은 혐의를 받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입원 중인 병원에서 29일 방문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청 수사팀 관계자는 "어젯밤까지 김 전 차관의 변호인과 조사 일정을 협의하다 오늘 아침 방문 조사를 하기로 결정했다"며 "수사팀원 5명이 병원을 방문해 오전 10시부터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김 전 차관이 윤씨를 통해 강원도 원주 윤씨의 별장 등에서 성접대를 받고 몇몇 여성들과는 강제로 성관계를 맺은 혐의를 집중 추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