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어릴 때라 자세히 기억은 안나고 동네마다 다를수도 있고.... 0:00 등화관제  -  야간 공습시 밖에서 봤을 때 불이 켜져 있으면 타겟 포인트가 될까봐 불을 끄거나 가리는건데 해방 후 30년 동안 매일 이짓을 시킴.정샹적인 정치력이 작용 했다면 5년은 갔을까 싶음       4:00 등화관제 해제 7시? 8시? 즈음 새마을 운동 '새벽종이 울렸네~~' 와 함께 기상해서 마을 앞 청소이때 온 마을 사람들 빗자루들고 강제 정모  직후 8시 쯤?? 국기 게양식이 때 가슴에 손 시선은 국기 '나는 자랑스런 태극기 앞에~~' 이거 끝날 때까지 부동자세 무슨일이 있어도 실외에선 국기를 찾아 시선을 돌려 고정해야함  - 오전일과 : 출근 및 기타 일과 점심 때도 뭐가 있었는데 기억 안남-오후일과- 6시 쯤? 국기 하강식국기 게양식과 자세 동일. 이 때 당시의 국민학생들은 축구나 발야구 하면서 놀았는데부동자세 취하느라 공을 많이 놓침우스개지만 동네 어귀의 낡은 축구공은 이 때 만들어졌을 수 있음9:00 어린이는 잠자리에 들 시간 공영방송에서 애들 자라고 뿌려댐 이거 나오면 그냥 졸림  이게 대충 하루 일과고, 이걸 365일 시행함이 외에도 국민가요, 산아제한, 금지곡, 두발 및 스커트 길이 제한, 필름 검열 기타등등....아 막걸리 보안법이 있었고 한달에 한번 민방위에 ....빼먹은게 몇개 있는 것 같고..   난 이걸 1년 버틸 ㅇㅂㅊ이나 기타 다른 박정희 시대를 모르는 박정희 추종자들이 몇이나 될지 존나 궁금함 ps. 모바일로 쓰자니 내용 칸이 좀 많이 작네요 이거 확/축 옵션 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