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관련해 “우리도 특별히 늦지 않게 국민들께 접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고, 준비를 잘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가진 박병석 국회의장, 김명수 대법원장, 유남석 헌법재판소장, 정세균 국무총리, 노정희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등 5부요인 초청 간담회에서 “요즘 백신 때문에 걱정들이 많은데, 그동안 백신을 생산하는 나라들이 많은 지원을 해 백신을 개발했기 때문에 그쪽 나라에서 먼저 접종되는 것은 어찌 보면 불가피한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백신 물량 확보 및 및 접종 시기에 대한 우려를 의식한 발언이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0122214000048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