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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wedlock_116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허대리★
추천 : 4
조회수 : 2513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8/01/11 15:58:53
저는 결혼 1년차 된 새댁입니다.
결혼하기 전에 셀프인테리어를 했고,
지금 생각해보면 아차 싶었던게 화장실은 전문가에게 맡기는게
맞았다 생각합니다.
신랑이 이런저런 재주가 많아 어깨 넘어로 봐서
모든지 자신이 할수 있다 자부하는데요.
항상 2% 정도 모자라다는 겁니다.
이번에 화장실도 전문가에게 맡기지 않아서 방수가 제대로 안되었고,
밑층에도 보수를 해드려야 하는 판이 되었는데,
이번에도 신랑이 자신이 할 수 있다며 나섭니다.
전문가에게 맡기자 하니까 자신을 못믿는거냐며
자신이 하면 비용도 덜하다며 서운하다 하더군요.
그렇다고 2% 모자르는 신랑에게 맡겼다가
또 이런사태가 날까봐 짜증이 나기도 하구요.
대체 왜이러는지 궁금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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