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틀전에 건너온 스르륵 보트피플 자게이입니다.
여기저기 왔다갔다 하다가.. 여행게를 찾아왔습니다. 백패킹 스쿠버 다이빙 등등은 여행게사판으로 가라고 하더라구요..
첫 인사로 뭘 올릴까 하다가... 다 낡은 장농속에서, 여행게시판에 부합하는, 오래된 필카 스캔본을 가지고 와 봤습니다.
다른 친구들은 다 유럽 갈 때, 전 케냐 탄자니아를...
2005년 12월에 다녀왔으니 벌써 10년이 됐네요.
2달간 일주하며 아주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아요..
당시 캐논 ae-1 이라는 수동 필름 카메라에 50mm 단렌즈만 끼고 가서 두고 두고 아쉬웠지만.. 지금도 35mm만 가지고 다니는 것 보면...... 사람은 변하지 않는것 같네요-ㅎㅎ
현상을, 스캔을 잘 못하는 집에 맡겨서..... 스캔 품질은 개판이지만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사진이 12장 밖에 안올라가...... 인물 위주로만......ㅎㅎㅎ
나이로비에서 만난 유쾌한 프랑스 청년이었던 티보, 케냐 나이로비
아프리카 동부 해변 도시들로 가면, 흑인이 아닌 이슬람인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케냐 말린디
개구진 아이들, 케냐 온가타 롱가이
나이로비에서 만난 친구(이틀이나 신세졌는데 이름을 까먹었네요...ㅠ), 케냐 나이로비
아이들1, - 케냐
빅토리아 호수에서, 탄자니아 음완자
커피 농장 소년, 탄자니아 아루샤
짓궂었던 친구들, 케냐 마차코스
아이들2 , 케냐
수잔, 케냐 온가타 롱가이
앗!, 케냐 마차코스
아무튼 카메라만 들이대면..... - 케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