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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animal_1516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jin★
추천 : 12/14
조회수 : 1561회
댓글수 : 29개
등록시간 : 2016/01/31 10:28:43
내가 고양이가 귀엽고 이쁘니 먹이주고 케어해준다는거지 동물보호? 동물인권? 이런거는 그냥 명분일 뿐이죠.
도시 생태계에서 최고포식자인 길고양이의 개체수를 인간이 인위적으로 늘려서 도시생태계가 파괴되고 (도심 및 도시주면 산의 생태계)
음식물쓰레기봉투찢기, 발정기소음, 분뇨 등등 사람들에게도 피해를 주는 실질적 유해조수일 뿐입니다. (법적으론 아니지만요)
저도 부모님때문에 고양이를 키울순없지만 고양이를 좋아하고 오유동게 고양이사진은 베오베 올라오면 꼭꼭 다보고 사촌이 키우는 고양이 두놈때문에라도 그집에 더 자주 방문하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집에서 키우는 반려동물인 고양이와 이미 야생화된 고양이는 분명 다릅니다. 야생화된 길고양이는 이미 도시 생태계의 한 부문을 차지하고 인간이 인위적으로 개체 조절해선 안됩니다.
같이 도시에서 공존하는 길고양이들을 케어해야죠! 라는 캣맘들의 논리는 전제부터 잘못되었습니다. 길고양이들이 도시에서 같이 공존하기 위해서는 자연스럽게 개체수 조절이 되도록 내버려두는것이 옳은겁니다.
단지 공양이들의 환심을 얻기위해 먹이를주는 행위는 오히려 고양이들에게 아무런 도움이 안됩니다.
먹이를 계속 장소를 옮겨가면서 주고
사람에 대한 의존도를 높이지 않기 위해 몰래 먹이를 주고
다친 고양이를 자비로 병원까지 데려가서 치료하고
자비로 TNR 을 실시하고
전 개념 캣맘이에요! 라고 주장하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다시 말씀드리지만
"도시 생태계의 한부분인 야생화된 길고양이의 개체수를 인위적으로 늘리는 행위로 인해 생태계에 영향을 미치는 (더불어 지역주민들에게 스트레스를 유발시키기 까지하는) 행위는 절대 옳지 않습니다"
"그들이 좋다면 직접 키우세요, 그게 힘들다면 그저 지켜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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