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서 신기한?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는데요.
각요가 나와서 한 번에 못잡으면 결투 대기 화면으로 빠져나오잖아요.
그 사이에 각요가 죽어있든가 아니면 피가 엄청 나가 있어요. 항상. 한 번도 빠짐없이.
처음에는 운 좋으신 어떤 분이 치신 거겠지 하고 별 신경 안쓰고 계속 하고 있었는데,
좀 이상한 기분이 들어서 누가 쳤나 봤더니 항상 같은 분이 그러고 있네요.
요정 알림을 해두신 거라 쳐도 너무 빠른데다가, 낮이나 밤이나 심지어 새벽 3, 4시경 새벽에도 일관성있게 이분이 첫타를 먹어요.
더 이상한 건, 또 절대 두 번은 안치네요.
요정 알림이랑 연동이 되는 오토라도 있지 않으면 아무리 생각해도 불가능한 상황인데요.
혹시 밀아에 그런 것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