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심 유죄' 이은 겹악재에 충격·당혹..일각서 자성론도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홍규빈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4일 윤석열 검찰총장의 징계처분 효력 집행정지 신청을 인용해 직무에 복귀시킨 법원의 결정에 격앙된 분위기를 보였다.
전날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딸 입시비리 유죄 판결에 이은 법원발 '악재'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당 핵심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이번 결정은 임명권자인 문재인 대통령이 윤 총장의 징계를 직접 재가한 것을 무시한 것"이라면서 "이것은 검찰 쿠데타에 이은 거의 사법 쿠데타"라고 말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0122500083668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