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 바구니에 버즈라이트 이어가 깔려있길래
이제 안가지고 노냐고 물었습니다.
초4 조카는 핸드폰으로 게임 BJ 보면서
필요없으니까 가지라고 이제 쓰레기 된거라고...
친척 형은 우디도 있으니까 그것도 가져가라고 했습니다.
어차피 이제 안 가지고 놀아서 남 줄려고 했답니다.
우디 모자에 먼지가 하얗게 올라와 있었습니다.
그래서 가져왔습니다. 몇 번을 물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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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4. 초2 두 조카는 세븐나이츠 유튜브방송 보고있었습니다 ㅎㅎ
조카들이 어릴때 그렇게 많이 토이스토리를 봤다던데.. 친척형과 형수님도 너무 좋아했다고
정말 애니메이션처럼 됐네? 라고 말하더라고요 ㅎㅎ
(우디 얼굴에 볼펜이 좀 그어져있는데 그냥 아세톤으로 지워도 될까요? 물티슈로 안지워지고..다른거하면 벗겨질까봐 더 못건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