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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을 실패한 정권으로 만들고싶겠지만, 그건 어렵습니다..
게시물ID : sisa_11673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레몬자몽주스
추천 : 27
조회수 : 1260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20/12/26 13:16:29
정말 이상한게 있는데,

그렇게 주식이야기 잘하던 조중동이가 요즘은 주식 이야기를 안해요..

코로나 상황에서 왜 한국만 주식시장이 폭등했는가?

이런 기사를 쓰다보면 문재인 정권 칭찬을 할수밖에 없고,

그게 싫다는 거지요..

그래서 주가가 사상최고점을 돌파해도 조중동은 입벙끗 안하고 있습니다..ㅋㅋ

아마 이명박근혜 시절때 이런일 일어났으면 특집기사 100개쓰면서

형광등 100개의 아우라..이랬겠지

 

아 물론 OECD최고의 성장률을 기록해도,

인구당 코로나 사망자수가 세계최고 성적을 기록해도

기사를 내는 일은 없습니다..


노무현 정권에서도 비슷했습니다..

당시 신문을 보면 아주 노무현이 잘못해서

나라가 망하는 분위기예요..

그러나 객관적 지표들은 정말 괜찮았거든요?

잘한일 99에 못한일1이어도

언론이 1을 99의 양만큼 보도하면 진실이 왜곡되지요..


앞으로 진보정권의 연장은 그들 입장에서 정말 끔찍한 일이기 때문에

별의별 일을 가지고 문재인은 끝났다..레임덕이다..

이제 정권교체다..이런 분위기를 조성하고 싶은 마음 이해는 갑니다..

 

뭐 윤석렬이 시켜서 별의별일로 정부측을 고소하고

무슨 대단한 비리가 있는것처럼 언론이 나팔을

부는 수법도 쓸수있겠지요..


그러나 그수법은 성공하기 어려워요..

신뢰도 최악의 언론과

신뢰도 최악의 검찰을 믿는 사람들은 이제 별로 없거든요..

앞으로 검찰이 어떤 수사를 해도,

언론이 어떤 보도를 해도

문재인 지지층이 아..실망이야..

하고 등을 돌리는 일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오히려 검찰개혁

언론개혁에 대한 열망만 커질뿐이죠..

 

나훈아씨가 한말이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다 나를 좋아하면 수퍼스타가 될수없다

좋아하는 사람들은 미친듯이 좋아하고

싫어하는 사람들도 미친듯이 싫어해야 수퍼스타다..

 

문재인과 민주당 사람들은 적폐들의 저항에 굽히지말고

계속 개혁을 추진해주시길 바랍니다..

적폐들이 당신들을 진짜 죽이고 싶어야 일 제대로 한겁니다..

우리도 계속 지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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