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성형해요
아직 중학생인데도요.
다들 뭐라고 하실지 예상 했어요.
하지만 저는 꾸미기 위해서가 아니예요
예전 교통사고로 인해서 머리 반이 열리고
3도화상을 여기저기에 입었었어요.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남아있어요,.
한쪽눈은 살을 이식해서 붙여서 아주 진한 겉쌍처럼 되어있구요
한쪽눈은 속쌍인데 눈꼬리 쪽만 쌍커풀이 있어요
전 이게 너무 싫었어요 화장도 안될뿐더러
놀림을 받아서요 유치원때 왕따까지도요
저는 결심해서 성형을 하기로 했답니다
수술이 실패하지 않도록 잘되길 빌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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