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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금]35세 무직의 국토대장정이야기.jpg
게시물ID : humordata_11675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프징징!
추천 : 1
조회수 : 41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9/16 12:04:49

 

47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하정우가 영화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시상자로 등장한다

  

최우수연기상 후보에 오른 하정우

 

하지원 : "어떠세요 오늘 상을 타실 수 있을 것 같으세요?"

 

하정우 : "워낙 후보에 오르신분들도 쟁쟁하시고 중요한건 제가 작년에 받았기 때문에 이번엔 어렵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하지원 :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을 타신다면 대국민

앞에 공약 하나만 세워주시겠어요"

 

하정우 : "제가 상을 받게 된다면 그 트로피를 들고

국토대장정을 길에 오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황해 하정우!

 
그렇게 하정우는 577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국토대장정 길을 나서게 된다

  

그중 한 참가자 중 한명인 한성천 

 

 

 

 

굳은 의지를 갖고 시작했지만 국토대장정에서의 피로는 누적되고

 

제작진은 가장 먼저 낙오할 것 같은 사람이

누구냐 물어보니한결같이 한성천을 지목한다

 

 

기어서라도 완주하겠다는 굳은 의지

 

국토대장정 15일차

 

하정우는 평소에도 자기몸만 아끼고 뺀질되던 한성천을

골탕먹이기 위해 몰래카메라 작전명 돌배낭을 모의한다

 

이승하(초록색 바람막이 여성)의 가방을

 

환자인 성균이 들게하고 그걸 본 한성천이 들게하는 것

 

개자식이 아닌 이상 외면 못할껄

 

계획대로 한성천은 환자의 가방을 들어주게 되고

 

돌멩이가 가득 든 무거운 가방

 

아...놔

 

좋아하는 일행들

기뻐하는 하정우

 

한성천은 나눠서 메자고도 해보지만..

 

땀은 비오듯이 흐르고 무릎에도 무리가 오기 시작한다

결국 무릎부상을 입게 되고

 

안타깝게 바라보는 동료들

 

하지만 시간관계상 지체 할 수 는 없고..

 

 

다시 힘내서 걸어보는 한성천

 
이어지는 동료들의 증언

 

 

결국 쓰러지는 한성천

긴급히 엠뷸런스에 후송되고

 

동료들은 일단 룰에는 어긋나지만

장난으로 인해 일어난 일이니 일단 치료를 받고

다시 걷자고 의견을 낸다

 

 

장난으로 시작한 일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게 되버린다

 

하지만 꼭 완주를 해야하는 한성천..

 

일단 가까운 식당에서 한성천의 의견을 물어본다

 

기필코 완주를 해야하는 한성천 하지만 병원에 가는 건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는다

 

 

 

 

 

한성천은 국토대장정 오기전에 다짐했던게 생각난다.

 

많은 일베게이처럼..

 

 

 

 

 

 

 

 

 

 

다시 가겠다고 말하는 한성천

 

 

승하는 자신때문인 것 같아 눈물만 나오고..

 

다시 갈거라며 무릎보호대를 입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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