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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북한탈북자 프로그램이 늘어나는 이유
게시물ID : freeboard_12564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도루코막토
추천 : 2
조회수 : 100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2/01 13:57:10
최근 북한 탈북자들이 꾸미는 프로그램이 많이 나왔습니다.
 
탈북미녀를 앞에 내세워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프로그램부터
북한 소식을 다루는 시사프로, 먹방까지 정말 다양하게 많이들 나옵니다.
 
우결에서 양준혁과 김은아 (19살차이)를 부부까지 만드는 허무맹랑한 병신짓까지 보면
정말 시청률 끌어올리려고, 조금이라도 많은 사람들이 보게 하려고 하는 짓이 해괴하기 그지없습니다.
말이 됩니까? 자그마치 19살 차이입니다.
저도 양준혁과 나이가 비슷한 사람입니다. 나이 든 사람들을 비하하려고 하는 말이 아닙니다.
그저 억지설정에 기가 막힐 노릇입니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왜 요즘에 북한(탈북자) 관련된 프로그램이 늘어나는 걸까?
북한에 대한 사랑은 종북종편 TV좃선이 전부라고 생각했는데(반어법인거 다들 아시죠?)
왜 온갖 매체에서 북한소식 탈북자출연에 목을 매는걸까?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너네는 그래도 북한 사람들보다 행복하게 사니깐 주둥이 닥고 시키는 일이나 잘해라 이 흙수저들아!!!"
"북한이 지속적으로 김정은체제에서도 위협적으로 나오니, 반공의 기치를 달고 아가리 닥고
  똥누리를 찬양해라"
 
한국에는 우익이 없다는 사실은 다들 알고 계시죠?
민족반역자(친일파)들이 주축이 되어 급조된 이승만정권은 절대로 민족주의나 보수주의  애국을 표방하는
우익을 만들 수 없었습니다. (민족주의 보수주의 애국에 대한 관점은 일단 나중에 논하기로 하겠습니다.)
 
오로지 "반공" "반공" "반공" 그 얼어죽을 놈의 "반공"이죠
저도 골수 보수주의적 반공주의자입니다.
반공이 나쁘다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정치이념의 전부가 아니라는 거죠
이 개같은 나라는("똥누리같은"이라는 표현도 무방합니다.) 그 반공으로 무려 70년을 해먹었습니다.
 
죽어도 못고치는 병이 몇개 있습니다.
말 그대로 죽어야 사라지는 병(중독)이 있습니다.
1. 마약중독
2. 도박중독
3. 알콜중독
 
그 중독을 이겨내고 새 삶을 사시는 분들에게 경의를 보냅니다만
이해하시리라고 생각됩니다. 그만큼 그 중독에서 벗어나기 어렵다는 말이죠
 
그리고 죽어야 사라지는 병중에 광복이후의 대한민국을 병신으로 만든 중독이 바로
"반공중독" 입니다.
이승만을 필두로 하여 그 이후에 나라를 망치는 다카키 마사오 전두환 최근의 이명박근혜까지
그 단순한 논리를 가지고 순박한 국민들을 철저하게 농락하고 우려먹었습니다.
 
다시 말씀드립니다.
저는 철저한 보수주의적 반공주의자입니다.
 
민족주의가 보수주의의 전부가 아니듯이 반공은 보수주의의 전부가 아닙니다.
아직도 그것을 깨닫지 못하는 우매한 사람들과
그것을 이용해서 정권의 100년을 채우고자하는 민족반역자(친일파)들......
 
이명박은 저로하여금 정치에 관심을 가지게 만들었고
지금 정권은 저로하여금 행동하도록 만들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으로 만들었습니다.
 
위에 장황한 글을 두줄로 요약하겠습니다.
 
"반공은 민족반역자들 다 때려잡은 다음에 하자!!!!!!"
"탈북자프로그램은 정권의 교묘한 심리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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