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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자격지심인가요
게시물ID : gomin_15856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랑니1234
추천 : 1
조회수 : 445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6/02/01 14:36:11
남친친구들+여친들 모임이 있어요
한달에 한두번? 보는정도..

저는 29살로 그중에서 제일 나이가 많고
남자들은 제남친포함 다 28살이고,
여친들은 23, 25, 28  다양해요.

사실 저는 사람많은 모임에 그리 친숙한편도아니고
거리를 두는 편이라 두달에 한번정도 끼는 편이구요.

 사실 몇번 같이 놀때
제일 어린데도 껄끄러운 아이가 있어서 일부러 빠진적도 있어요.
제가 빠지면 남친도 안가구요..
사실 이건 이유가 있어여..
    
여자들끼린 그런거 있잖아요..
나한테 적대적인것같은 느낌적인 느낌?
그런게 느껴져요.
전에 단체로 커플사진찍을때도 느꼈었구요..
다른여자애들에겐 먼저 연락해도
 저한텐 안하고? 그런것 등등이요.   

   저번주에 한번 오랫만에 참석해
 한참 얘기하면서 술을 먹고 있었는데
 그 23살 아이가 이러더군요.

남친 ㅇㅇ이가 28살이고 자기가 23살인데
자기가 29살이 되고 ㅇㅇ이가 34살인데
그때도 시집 못가면 어떡할거냐고
친구가 얘기햇다면서 진짜 그땐 어떡해야되요?
이러더군요 ..
그렇게 오래사귀엇는데도 결혼생각이 없으면
어떡하지? 이러더라구요.

듣는 29살이 굉장히 혼란스럽더라구요.
그냥 차라리 나 없는 데서 얘기하지하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그냥 넘어갔죠..
 
그리고 어제 어쩌다보니 남친친구들 2명에다
우리커플 넷이서 술을 한잔했는데
 제가 그얘기를 주저하다가 꺼내버렸어요.

걔가 그런얘기하니 기분이 나쁘더라.
이렇게요.

 그랫더니 남친친구가 자격지심이라고 하더군요.
  
이거 자격지심인가요?

사실 그단어듣고  더기분이 나쁜 제가
속이 좁은건가요?
남친은 그얘길 제대로 못들었다고하고..
 
차라리 제가 그모임에 안끼는게 맞는건지.
그동안 여름 여행등등 다 빠졋었거든요..
전에도 기분 나쁜일이 있어서..
근데 그래두 어느정도 잘지내야겠다싶어서
가끔은 참여하려는 노력은 했었는데..

제가 속이 좁은건지... 
 나를 만만하게 보는건지..
정말 짜증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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