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년쯤 여냥이를 키우고있는 집사입니다

몇년전쯤에도 중성화에 대한 고민을하다 결국하지 않기로 결론을 내렸는데 요새 또 다시 고민이 되네요

저희집애가 발정기때 그렇게 시끄러운것도 아니고 

오히려 없던 애교가 생긴다고 가족들이 좋아하기도 했고

확률은 낮지만 수술하다 잘못되진않나 싶은 걱정도 있었구요

그런데 요새는 고양이의 수명이나 자궁충농증 같은 병들을 생각한 지금이라도 중성화를 해야할지 고민이됩니다

가족들은 되도록 중성화를 하지않았으면 하는 눈치인데..

너무 늦은 감도 있지만 중성화에 대한 의견을 들려주셨으면 합니다

주로 수명이나 병 같은 관점에서..중성화를 하고 안하고의 차이가 어느정도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