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그럼, 
수능도 다시 치르고,
임용고시도 다시 치르고,
그래야겠네.

감독관 실수로 몇분이 모자라서 답안지 못 쓴 학생들은?
본인도 감독관도 착각하고서 답안지 바꿨다가 부정행위로 처리된 학생은 어떡하고?
코로나 양성 판정 받아서 응시기회조차 박탈 당한 임용고시 응시자는 어떡하고?

그런데, 지들이 스스로 두번이나 걷어찬 시험을 재응시 기회를 또 준다고?

다같이 국가시험에 응시거부하면
그 해에는 인원충원이 안된다는 논리로 국가에 압력을 행사할 수 있겠구만.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고
결과는 정의로운게 뭐지?

정말~~
이거는 못 참겠다.

정말~~
이거는 아니다.

이제 대한민국에서
 "공정" "평등" "균등"
이라는 단어는 사라지는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