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있을 때 생겼는데요. 작년 7월에 바닷가로 전투수영 하러 갔다 온 뒤로 생겼습니다.

아무것도 없고 깨끗한데 갑자기 가려워요. 사타구니가.
긁기 시작하면 막 더 더 가려워요. 긁다보면 가려운 부위가 늘어나요. 사타구니 타고 올라와서 중요 부위 털 있는 부분도 가렵고요. 그러다가 땅콩 주름도 가렵고 븐대편도 그렇고. 이게 벌써 1년이 넘웄습니다. 안가려울때는 하나도 안가지럽다가 가려울땐 미칠듯이 가렵습니다.

피부 연고 바르면 좀 가라앉다가 또 가렵고, 많이 긁으면 피부가 일어나 상처가 나는데 그래도 가렵습니다. 습하면 또 많이 가려워요. 땀이 차거나 하면 어떨땐 건조해도 가려울 때도 있고 미치겠네요.

방법이 앖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