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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시 거부' 의대생 구제? 아닙니다
게시물ID : sisa_11677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카르니틴
추천 : 16/3
조회수 : 1583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21/01/01 01:5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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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년 상반기 합격자들 중 82%는 지방이나 혹은 공공병원에 배치된다는 것이다. 

2. 반대로 올해 정상적으로 응시해 합격한 의대생들은, 대부분이 선호하는 수도권에 위치한 민간병원에 인턴으로 배치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

3. 시험까지 채 한 달도 남지 않았다. 그러니까 평소에 고시를 열심히 준비한 의대생들만 합격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게다가 올해 상반기 국가고시에 떨어졌다고, 하반기에 다시 응시할 수도 없다. 

4. 바로 다음 달 치러질 국가고시에 떨어질 경우엔, 1년반 이상이 지난 2022년 후반기에나 시험에 다시 응시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면 2년을 날리는 꼴이다. 

5. 후반기에 응시할 경우엔 올해 응시예정인 3200여명과도 경쟁해야 한다. 병원 수가 갑자기 늘어나지 않는 이상, 배치되는 인턴의 수도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기사에 소개된 일베 애들 반응

"국시 1월 7일 8일인데 1월 말 시험임 31일로 잡아도 준비 기간 22일 3주임 필기 끝나자마자 실기 3주 준비해서 붙을거 같냐? 5주는 잡고 들어가는건데 뭐 붙을 사람은 붙겠지 사실 붙는 사람이 더 많을 거임

근데 떨어지면 9월 시험도 못본다. 그럼 내년 9월에 보는건데 그럼 필기도 다시 봐야 된다고. 2년을 통째로 날리는거임. 바로 입대하면 실기 전에 전역하는 수준. 작년에 실떨들은 3달만에 다시보는데 ㅋㅋㅋㅋ

어쨌든 어렵게 합격을 했어 그런데 인턴을 1월 3월 나눠 뽑는데 1월 1200명 3월 2000명 이래 작년에 400명보고 남은게 2600명인가인데 이 XX같은 배치는 뭐냐? 

수도권 인턴만 따지면 1월 약 400명 3월 약 400명임 1월에 말 잘들은 것들은 수도권 꽂아주고 정부에 반항한 것들은 서로 죽이라고

코로나로 조진거 같으니 열어는 주는데 너네 반항했으니까 벌은 달게 받으라고 이따구로 보느니 나는 9월에 보는거 진지하게 고민중임 3주 공부해서 합격할 자신도 없고"
출처 http://www.newsfreezo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287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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