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기자가 먼저 이낙연 대표에게 사면 건의할 생각있냐는 질문을 던졌고
여기에 이낙연 대표가 즉답않고 법률적 문제나 여러사항을 고려한 후에 라고 답한 것이
'이낙연 이명박 박근혜 사면 건의'라는 제목으로 기사가 나온 것임.
그러니까 기자가 던진 "사면 건의할 생각이 있냐"에 대한 대답이 아니라
건의할지 안할지 아직 고려해보지 않았다는 말임.
사면은 자기권한도 아니니, 그에 대한 답을 요구하는게 부적절한데
억지로 답을 받아내려는 질문을 던진 것에 대한 완곡한 무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