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소개로 알게 된 사이트에서 글을 쓰게 됐습니다.
처음에는 그저 군대에 가기 전, 후에 다시 글을 쓰기 위해 스토리를 못박거나, 나중에 다시 봤을 때 그것을 수정하기위해서 쓰기 시작했는데...
이런 형편없는 글을 읽어주시는 분이 자그마치 51명이 넘게 된 것입니다.
부끄러워서 글을 쓰는 사이트에는 적지 못했지만, 이 자리를 빌어 한마디 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런 글을 좋아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상, 잉여의 찌질거림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