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권지영 기자] 진짜 바보냐, 아니면 바보 연기를 완벽하게 해내는 천재냐, 라는 질문으로 무려 8년째 논쟁을 이어오는 이 남자. 김종민이 또 한 번 보는 이를 갸우뚱하게 했다. 물론 이런 논쟁이 벌어질 때마다 안방극장에는 폭풍 웃음이 따라온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경북 성주군으로 떠난 한국 전통 문화 체험 여행 ‘한국이 보인다’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김종민은 ‘1박2일’ 대표 바보 ‘신바’ 캐릭터에서 잠시 벗어나 팀을 이끌어 시선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