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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거엘 잠수러 ㅗ 먹인 SSUL
게시물ID : mabinogi_116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리아케
추천 : 3
조회수 : 38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12/11 21:33:24


스샷 찍을 상황이 안되어 스샷이 음슴으로 음슴체



오늘 투뎃이 유거길래 여기저기 잔뜩 보이는 유거엘 팟에 들어갔음

근데 채이를 안해서 엄청난 렉 속에서 사냥을 하고있는데 한놈이 (4번, 기회 어쩌고 라는 놈이였음) 움직이질 않음

중앙방에서 아 이놈 잠수러구나 해서 다같이 그놈을 까고 있었음

하도 그런놈들을 많이봐서 그런가 빡이 쳐서 네놈은 오늘 잘걸렸다 하고 파장님에게

저에게 파장을 넘겨주시죠 라고 말하고 있었음


근데 이놈이 급 제가 갑니다 라면서 오기 시작함

근데 파원중 한분이 아 저놈 기억났다면서

여우로 변신해서 노는 놈이라고 얘기를 해줌

중앙방 지나고 두번째 방 (55방 가기 바로 전)에서 온갖 렉과 싸우며 사냥을 하는데 그놈이 옴

역시나 여우 변신을 하고서는 폴짝폴짝 뛰어옴

그리고서 55방에 진입해서 하는 말이


나를 몹에게서 지켜라 


였음

하도 어이가 털려서 미친 ㅋㅋㅋㅋ 이러고 있었는데

이놈이 ㅄ같이 맞아서 죽음 ㅋㅋㅋㅋㅋ


나오 쓸 줄 알았는데 안쓰고 깃 띄우고 있었음

올 ㅋ 잘됐다 하면서

파장님 저 파장 주세요 라며

(애초에 경치는 별 신경을 안썼음. 어차피 유거엘은 많고 다시 돌면 장땡인거임)

슬슬 웃으면서 그놈에게 다가감


그놈 - 헐 님아 설마 그 방법을 쓰려는건 아니죠

나 - 여러분 도착 하시면 말좀 해주세요~ 수고하셨어요~

그놈 - 헐 님 말로 합시다 몇살이에요?

나 - 님보단 많을거에요, 닥치세요

파원들 - 보방 도착했어요~

나 - 수고하셨어요~ 


바로 여날 씀


타라 광장으로 날아오자마자 살려주긴 싫었는데 그래도 난 착하니까 살려줬음

그리고 ^^ 를 날려줬음

그놈도 ^^ 로 답을 했음

그리고 난 쌍콤하게 내일 있을 시험을 위해 농장으로 데려다놓고 공부를 시작함 ㅋㅋㅋㅋㅋㅋ




경치가 쪼금 아깝긴 하지만 오늘같은 날은 유거엘 팟도 많고

얼마든지 다시 갈 수 있으니 괜찮음

또 걸리기만 해봐라

또 날려버릴테다

아오 잠수러들 다 죽여버려 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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